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앤디 머리 (문단 편집) === 2015년 === 호주 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다시 한 번 [[노박 조코비치]]를 만나 세트 스코어 1-3(6-7<5-7>, 7-6<7-4>, 3-6, 0-6)으로 다시 한 번 패배했다. 1, 2세트를 나눠가진 머리는 3세트 중반부터 흔들리더니 4세트에서 일방적으로 털리며 준우승에 그쳤다. 5월 마드리드 마스터스 1000 남자 단식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을 꺾으며 커리어 두 번째의 클레이 타이틀을 추가했다. [* 첫 번째는 바로 이전 대회였던 BMW 뮌헨 오픈.] 이걸 기점으로 모멘텀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참고로 마드리드 마스터스 1000 남자 단식 2라운드에선 저녁 아홉 시 경기가 잡혀 있었는데, 그 날 센터코트의 경기가 전부 박빙이었던 탓에 밀리고 밀려서 새벽 한 시 반에 경기를 시작하는 불상사를 치렀다(..) 직전 뮌헨 오픈의 결승이 우천으로 하루 연기되어, 쉬는 시간 없이 바로 마드리드로 날아왔다. 또 거기다 새벽 세 시에 경기를 끝내고 그 날 또 경기를 치렀다... 마드리드에 이어 바로 로마 마스터스에 출전했으나 상기한 이유로 피로누적이 극심해 결국 [[리타이어]]. 롤랑 가로스를 준비하는데는 문제가 없을 거라고 한다. 더불어 결혼 이후 아직까지 지지 않았다! 역시나 준비를 단단히 마친데다 최근 상승세라 그런지 무난하게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에서 4강전까지 올라가 초강적 [[노박 조코비치]]와 결승행을 다투게 되었다. 3세트까지 세트 스코어 1-2(3-6, 3-6, 7-5)로 근소하게 뒤쳐진 상태서 4세트 3-3까지 진행하던중 악천후덕에 순연 - 다음날 속개된 경기서 4세트는 7-5로 따냈으나 5세트서 1-6으로 떡실신 당하여 최종 스코어 2-3(3-6, 3-6, 7-5, 7-5, 1-6)으로 결승 진출이 좌절 되었다.[* 재미있게도 조코비치는 이 경기에서 체력적+휴식시간을 잔뜩 손해봤고, 결승에서 스위스의 스타니슬라스 바브린카에게 세트 스코어 1-3으로 패배하며 또다시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에 실패하고 만다. 그것도 8강전서 흙신 [[라파엘 나달]]을 셧다운 시키는 절호의 찬스였기에 아쉬운 부분이다.] [[윔블던]] 남자 단식에선 우승후보중 한명답게 4강전까지 손쉽게 올라갔으며, 결승티켓을 놓고 [[로저 페더러]]와 붙게 되었는데 세트 스코어 0-3(5-7, 5-7, 4-6)으로 패배. 8월에 [[마스터스 1000 캐나다 로저스컵]]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2-1(6-4, 4-6, 6-3)로 꺾고 우승함으로써 캐나다 마스터스 로저스컵 남자 단식에 불참한 [[로저 페더러]]를 세계 랭킹 3위 자리로 밀어내고 처음으로 세계 랭킹 2위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바로 다음주에 열린 [[마스터스 1000 신시내티 오픈]] 남자 단식에 머리는 페더러에게 4강전에서 0-2(4-6, 6-7<6-8>)로 패배하였고 페더러는 결승전에서 조코비치마저 꺾고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머리는 1주일만에 다시 세계 랭킹 2위 자리를 페더러에게 내주고 세계 랭킹 3위로 내려앉았다. 하지만 10월 두번째주에 다시 세계 랭킹 순위가 2위로 페더러를 3위로 밀어내고 상승하였다. 머리가 별다른 대회 출전이 없어서 1년 전에 획득한 [[ATP 싱글 랭킹]] 포인트가 소멸하였는데 페더러도 대회 출전이 없어서 머리처럼 포인트 소멸이 있었고 상대적으로 페더러의 포인트 소멸이 많아서 머리가 다시 세계 랭킹 순위 2위 자리를 탈환하였다. 하지만 머리의 대회 출전이 없는 가운데 10월 말에 [[스위스]]의 [[바젤]]에서 열린 ATP 월드 투어 바젤 오픈 남자 단식에서 페더러가 우승하면서 다시 페더러가 머리를 밀어내고 세계 랭킹 2위 자리에 올라섰고 머리는 세계 랭킹 3위로 물러났다. 그러나 11월 첫째주에 열린 [[마스터스 1000 파리 오픈]] 남자 단식에서 머리가 준우승을 거둔데 반해 페더러가 16강 진출에 그치면서 11월 둘째주에 머리가 페더러를 제치고 다시 세계 랭킹 2위를 탈환하였다. 12월 국가대항전 테니스 대회인 데이비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그것도 단복식 3경기에 출전해 전승을 거두며 영국팀 79년만의 우승을 하드캐리. 이름값이 비해 실속 없다는 데이비스컵이지만[* 테니스는 개인스포츠라 국가간 대결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3일 연속으로 5세트경기가 펼쳐지는 데이비스 컵 대회에서 에이스 한명이 단복식 모두 책임지는 경우는 드문 일.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노박 조코비치]] 모두 데이비스컵 우승경험이 있지만, 이들은 본인을 뒷받침할 상위랭커와 함께 했었다.[* 영국팀에서 머리 다음의 상위랭커는 고작 ATP랭킹 100위에 불과했고, 그나마 나온경기에선 졌다.]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우승, 그랜드슬램 대회 남자 단식 우승, 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에 이어 영국팀의 데이비스 컵 우승까지 달성하며 영국 테니스 팬의 염원을 모두 달성하는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